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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카페] 공간에 대한 애정이 엿보이는 '브림커피'

카페, 베이커리

by 최LARA 2022. 7. 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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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햇빛이 내리쬐고 습도 높은
말그대로 푹푹 찌는 여름날!!
오늘은 뚜벅이로 움직여요.

분당선 오리역이나 신분당선 미금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분당 브림커피로 가봐요.


전체적인 우드 느낌이 따뜻.. 아늑하게 느껴지고
내부에 사진 찍고 편집하는 공간을
유리 통창으로 둬서 시원하고 넓어보여요.

매장 한 가운데를 분리해서 사용하는데도
전체적인 공간감이 좋았어요.
구석구석 신경쓰지 않은 공간이 없어서
사장님의 공간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어요.

직접 찍으신듯한 사진들도 판매해요.
사진이 감각적이어서 다음에 가면 살지도 몰라요.


스콘 하나와 아이스커피 한 잔으로
주말의 여유 맘껏 누릴 수 있어요.


스콘은 잼과 함께 나오는데
발라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퍽퍽하지 않고 적당히 촉촉하고
바스라지는 스콘이에요.

커피는 다크로스팅에 가까웠고
시원한 커피는 더위를 날리기에 충분했어요.

주말 오후에 사람들이 계속 오긴하지만
시끄럽거나 붐비지 않아 좋아요.
다들 소근소근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갖고
계시더라구요.


뜨거운 여름 오후에 오셔서 더위를 식히고,
저녁엔 선선한 여름 바람을 맞으며 탄천 산책하실겸 들려보는거 어떨까요?

총평 ★★★★☆
재방문의사 YES! (계절별로 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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