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카페] 분당 근교에서 숲 속 느낌 '55도 커피로스터즈'
비오는 주말에 집에만 있기 심심하다면 분당 서현역에서 차로 단 7분! 이면 도착하는 멀리 가지 않아도 숲 속 느낌을 낼 수 있는 55도 커피로스터스에 가봐요. 입장하자마자 통 창을 통해 보이는 야외 테라스와 내부도 답답한 거 없이 탁 트인 공간에 더해 층고 높은 서까래 천장이 주는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깊었어요. 여름이라 창 밖으로 보이는 푸르른 나무들이 싱그럽게 느껴지고 비오는날 특유의 분위기도 좋았어요. 앉을 자리도 꽤 많아서 가족 단위, 모임으로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커피가 유명한 카페라고 들었는데,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들도 전문 베이커리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즐거운 맘으로 빵도 함께 골랐어요. 다 먹고 싶었지만.. 고심 끝에 앙버터 스콘과 흑임자 치즈케이크를 최종 선택했지요! 빵을 ..
카페, 베이커리
2022. 7. 31.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