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 맛집] 말복엔 닭고기 쌀국수 어때요? 동남아 현지 느낌 런치 메뉴 '효뜨'
무겁지 않은 외식을 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쌀국수 같은 동남아 음식이 떠오르는데요. 마침 달력을 보니, 22년 말복이 코앞으로 다가온거 있죠? 말복에 삼계탕만 먹으라는 법 있나요? 신용산역에서 동남아 현지 여행온 듯한 느낌을 주면서~ 삼계탕 대신 닭고기 쌀국수로 말복을 보내보는건 어때요? 오래전부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효뜨'에서요. 입구부터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는 효뜨 손으로 쓴 듯한 입간판과 약간은 무질서하게 늘어저있는 소품들(?) 코시국 동남아 여행하는 기분을 낼 수 있어요. 최근 동남아식당 외관을 흉내내는 쌀국수집이 꽤나 많아졌지만, 맛은 애매했어요. (맛있다고 할 수 도 없고, 맛없다고 할 수도 없는 애매한 맛!) 하지만 효뜨는 동남아 멋과 맛까지 사로잡은 식당이예요. 얼마전 tvN 줄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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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13.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