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카페] 서울에서 시원한 여름을 나는 법 : '블루보틀' 아이스블렌드 드립커피를 마셔요-
직장 때문에 경기도에 거주하게 되면서 (원래 본가도 경기도임. 무튼.) 점점 서울의 문물들과 멀어지고 있어 슬픈.. 제가 오늘. 서울. 광화문.에 외근을 나왔어요. 평일의 서울은 주말과는 다른 느낌이어서 괜히 설렜어요.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날 로고만 봐도 기분 좋아지고 시원해지는 광화문 블루보틀에 갔어요. 카페계의 애플. 공간 곳곳에 감성이 잔뜩 묻어있어요. 아무래도 여름엔 아이스 음료를 마셔줘야할텐데. 블루보틀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늘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서 드립으로 눈길이 갔어요. 드립은 아이스블렌드와 싱글오리진 두 가지 메뉴가 있었는데요.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날 산뜻한 산들바람이 주는 안락한 쉼을 아이스 블렌드를 통해 느껴보라는 아이스블렌드 설명을 보고 어찌 지나치나요! 아이스블렌드 드립 한..
카페, 베이커리
2022. 7. 28.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