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역] 맛있는 꼬치와 맥주 한잔을 즐길 ‘이자카야 유다’
평일 저녁 망포역 근처에서 '뭘 먹어야하지'하고 방황하다가 발견하게된 이자카야 '유다’ 요즘 유튜브에서 '오사사'의 마츠다 부장님 콘텐츠를 재미있게 보고있던 터라, 정말 오랜만에 이자카야에 가기로 했어요. 유다 건물에 주차 자리가 거의 없어서, 망포역 인근을 돌다가 자리가 남는 곳에 주차했어요. 몇 바퀴 돌았어요.. 반짝반짝한 새 것의 느낌이 아니라 더 좋았던 이자카야 유다의 외관이에요. 자리를 오래 지킨 일본 노포 느낌인데다 (약간의 과장을 보태면) 한글만 안써있으면 일본인 줄 알 정도로! 내부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피규어 덕에 일본을 더 느낄 수 있어요. 저희는 사장님이 꼬치를 굽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바 쪽으로 자리했어요. 6시쯤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이미 술을 한잔 기울이고 계신 분들이 있..
맛집
2022. 10. 24.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