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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청와대 카페] 서울 아인슈페너 맛집 '아키비스트 서촌'

카페, 베이커리

by 최LARA 2022. 8. 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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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인슈페너 3대 맛집이라며 저장해둔 카페였는데

아인슈페너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서촌에 방문한 김에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유명세를 떨치는지 궁금해서 방문해봤어요.
서촌 아키비스트 

 

방문자리뷰 3000개가 넘네요!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이에요.

외부와 내부 모두 식물들로 정성껏 꾸며져 있어요.

 

 

평일 점심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앉을 자리는 없었어요..

내부 공간이 크지 않아서 꽤나 북적거리는데요.
공간이 크지 않아서 그런지 테이크아웃 웨이팅도 밖에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커피메뉴는 심플해요.
시그니쳐로 아인슈페너와 바닐라라떼가 있고,
로 아몬드 밀크티세러니티후르츠드림이 있어요.
시그니쳐와 티 메뉴가 개성있게 느껴졌어요.

 

 

과감하고 크게 장식되어있는 꽃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울창한 식물원 느낌을 주면서도 흰 색 꽃들이 섬세함을 더해주는 느낌.

 

베이커리류도 맛있다고 하던데,

테이크아웃을 하느라 먹진 못했어요.

 

 

오늘은 큰 맘 먹고 시그니쳐 메뉴인 아인슈페너를 먹었어요.

테이크아웃 주문하고 나서도 밖에서 10-15분 정도 웨이팅 했는데요.

기다리고 있으니, 직원분이 가지고 나와서 주시더라구요.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이고,

쫀득한 크림 위에 숟가락을 꽂아놓아서 그런지 비쥬얼이 예뻐서 사진을 찍고싶어지더라구요.

 

쫀득한 크림과 아래에 깔려있는 커피가 잘 어우러 졌어요.

명성답게 기본 이상은 하는 아인슈페너 맛이었어요.

다만.. 크림이 약간 느끼하기도 하고.. 진한 커피와의 밸런스를 기대해서 그런지 살짝 아쉽기도 했어요.

맛있다를 외치며 단숨에 마셔버렸던 카멜커피가 순간 그리웠다는..

 


서촌 나들이에 유명한 커피 한 잔 손에 들고 마셔보는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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