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신동카페거리] 친구들과 10만원 어치나 사버린 마카롱 맛집 '몽땅카롱'
마카롱이 대세였던 시기가 있었죠. 티켓팅 하듯이 마카롱을 주문하거나 길게 줄을 서서 먹기도 했어요. 우후죽순 생기던 마카롱 가게들 중 일부는 사라지기도 했는데요. 디저트 못잃는 빵순이로서 오랜만에 마카롱을 먹으러 아직도 오픈시간 전에 줄을 서야 하는 수원 신동 카페거리에서 롱-런 하고 있는 몽땅카롱에 다녀왔어요. 매탄권선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지만 이번엔 차를 타고 슝- 왔어요. 주차장이 여유롭진 않아서, 주말엔 점심시간 약간 전에 움직이시길 추천드려요! 첨부터 마카롱집을 가려던건 아니..었는데요? 몽땅카롱이 보이는 카페에 앉아있다가.. 줄을 서기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홀려.. 친구와 함께 충동적으로 줄을 섰어요. 오픈시간 30분 전부터 줄을 섰는데요. 다들 많이 사셔서..(우리도 마찬가지였지만) ..
카페, 베이커리
2022. 7. 23.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