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갓성비의 딤섬은 역시- '팀호완' /모임장소로도 좋아요!
친구들을 만나러 또 용산으로 향했어요. 요새 특정 친구들을 만날 때면 장소를 고민하다가(?) 결국 용산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교통의 요지이며, 맛집도 많은 용산에서 오늘 제가 고른 음식점은 팀호완이에요.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홍콩의 딤섬 체인점이에요. 용산역 안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워요. 팀호완을 처음 갔었던 건, 엄마와 대만 여행을 할 때였던 것 같아요(홍콩이 아님). 대만에서 첫 딤섬으로 팀호완을 찾아가서 30분 정도 줄을 서서 들어갔었죠. 음식이 나오는데 한참 걸렸는데도 모든 메뉴가 저렴하기도 하고 맛도 좋아서 꽤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 때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친구들과 저의 남자친구와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어요! 한국의 팀호완..
맛집
2023. 2. 5.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