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들도 매번 같은 간식을 먹다보면 지루할 수도 있으니,
(쿠팡, 네이버, 올리브영 등등에서) 다양한 간식을 주문해주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건강한 간식을 먹이고 싶어서 요즘엔 조금 비싼(?) 간식을 구매하고 있어요.
오늘은 올리브영의 고양이 간식 '닥터츄르'를 소개할게요.
고양이간식 닥터츄르에 관심을 보이는 귀여운 냥이들
닥터츄르는 세가지 맛이 있는데요.
저희 집 냥이들은 세가지 맛 다 좋아하는 편이에요. 가리는 거 없이 다 잘 먹더라구요!
츄르를 들고 흔드면 바로 쫓아와서 먹어요! 너무 귀엽다냥!
너무너무 클린(clean-)한 원재료명 좀 보세요.
저렴한 츄르의 경우에는 물이나 증점제가 대부분이고 색소도 많이 사용해요.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는건 사람에게도 우리 냥이들에게도 안좋겠죠?!
닥터츄르 원재료명을 보니 색소가 전혀 들어가있지 않았고, 첨가물은 최소화하려 노력한게 느껴지더라구요.
천연원료를 사용한게 좋아서 비..비싸도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먹어도 된다고 하니, 고양이 뿐만 아니라 강아지에게도 추천할게요.
참치츄르
: 참치, 정제수, 타피오카, 당근, 브로콜리, 장미잎, 블랙베리, 코엔자임 Q10, 비타민A
치킨츄르
: 닭가슴살, 정제수, 타피오카, 당근, 브로콜리, 블랙베리, 소나무잎, 자작나무수액, 글루코사민
연어츄르
: 연어, 정제수, 타피오카, 당근, 브로콜리, 느릅나무잎, 판토텐산,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배송이 느려도 너~무 느린 올리브영이지만 고양이 간식은 모든 매장에 있진 않아서 ㅠ
온라인 몰에서 주문한 내돈내산 인증샷이에요.
1개에 12g 6봉지가 들어있고 할인가 6900원이었고, 개당 1,150원이네요.
회사에서 300원짜리 네스프레소 4잔 안마시면 한 개 사줄 수 있어요..
그까짓 커피 안마실게..안마시고 츄르 사줄게 예삐 아리야..
비싸긴 하지만.. 너희가 맛있게 먹으면 언니는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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