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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맛집] 성시경의 먹을텐데 / 서울의 최강 순대국밥을 찾아서 '약수순대'

맛집

by 최LARA 2022. 7.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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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최강 순대국밥을 찾아서 떠나는 여정이라는
거창한 부제를 달고 시작하는
순대국밥로드 제 1탄.
40년 전통의 순대국밥 최강자

웨이팅 없이는 못먹는다는
약수순대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신당역 근처이고 코너를 돌자마자
가게 근처에 붐비는 사람들로
단번에 알아차리게 되실거에요.
저기구나..!

최근 댓글에 보니 성시경의 먹을텐데 이후로
더 유명해졌다고 하는데요.
네, 맞습니다.
저도 먹을텐데 보고 다녀왔어요.

평일 점심에도 줄을 서야하고,
이른 저녁부터 줄을 서야한다고 하여

저는 회사를 가지않는 평일에 상경하여..
점심시간을 피해 다녀왔어요.


벽면에 가득찬 사인들은 셀수 없을 정도로 많아요.
유명인들에게 인기가 많은가봐요.

순대국밥을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멍하니 보고있으면 시간이 잘 가더라구요.


메뉴판이 심플할 수록
그 음식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 잖아요.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머리고기와 순대국을 안주삼아서 소주를 마셔라'라고
말해주다니.

저는 이번엔 순대국만 먹었지만,
식사 후에 같이 먹은 친구랑 보통이 아니라
특을 주문했어야 하며
머리고기가 참 맛있었다는 말을 무한반복 했어요.


토렴식이라 밥은 국밥안에 들어있고
이 집은 순대보다는 머리고기에 더 눈길이 가요.
양이 정말 많고 씹을수록 고소해서 무한대로 먹을 수 있을 것만 같고
국물은 냄새없이 깔끔한데
계속 먹고싶은 끌리는 맛이에요.
곁들여 먹는 깍두기도 정말 맛있어요.



지금까지 먹은 순대국밥은 뭐였나. 싶을 정도로
예전 순대국밥 히스토리를 단숨에 뛰어 넘어버린
약수순대

술을 즐겨하지 않아도
소주 한 두잔에 즐겁게 먹을 수 있었던

웨이팅만 아니라면
집이랑 멀지만 않다면
자주 가고싶은 곳.

총평 ★★★★★
재방문의사 집이나 회사랑 가까웠다면 매일 갔을 곳.. 무조건 또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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