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맛집] 얼큰한 선지해장국이 땡긴다면 '중앙해장' / 삼성역 대치동 모범음식점
삼성역 직딩들의 최애 맛집 점심에도 웨이팅해서 먹고야 만다는 친구의 강력 추천에 오게 된 삼성역 중앙해장에 다녀왔어요. 이제는 분점도 서울/경기 곳곳에 많이 생겼더라구요. 그래도 본점 못잃어.. 제가 사랑하는 모범음식점 마크를 여기서도 발견해서 기대감이 높아졌어요. 주말 점심에 30분 정도 웨이팅을 했고,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제한이 있어요. 곱창전골을 많이 먹는다는데, 두 명이서 곱창전골까지 먹기엔 너무 헤비한 것 같아서 깔끔하게 양선지해장국을 먹었어요. 양선지해장국이라는 이름에서 양이 뭔가 해서 검색해봤어요. 소의 '양' 이란? 소는 위가 4개인 반추동물로 '양'은 첫 번째 위를 가리켜요. 양은 짙은 갈색의 융기들이 굵은 털처럼 잘 발달한 모양을 하고 있고, 양을 받치고 있는 근육조직인 ‘깃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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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19.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