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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Day12] 로마 호텔 나치오날레, 바티칸 성당 투어, 로마 old bear 까르보나라와 아페롤스프
▼[이전글] 로마 호텔 나치오날레 Hotel Nazionale로마 여행은 여행의 마지막이어서 관광 중심지에서 하고 싶었어요. 역 근처 호텔들이 신축이고 깔끔한 편이어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선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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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로마는 새벽관광이에요. 코로나 팬대믹 이후로 로마 오버투어리즘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시기에 방문했기 때문에 낮에는 정말 관광객이 거리에 쏟아져 나옵니다. 낮 시간엔 햇빛이 뜨거운 편이기 때문에 바람이 서늘하더라도 햇빛 아래에 있으면 매우 더워요. 이런 수많은 관광객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방법! 새벽 6시에 일어나서 관광을 나오면 됩니다. 그러면 사람이 아니라 유적지 자체를 관광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로마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아침을 즐기고 싶다면 타짜도로를 추천해요. 이곳은 진한 에스프레소와 함께 먹는 생크림빵(마리조또)이 일품인데요, 바리스타들도 정말 멋진 옷을 입고 있어서 눈이 즐거워집니다. 로마의 3대 커피집 중 하나인 타짜도로는 가격도 매력적이에요. 에스프레소 한 잔에 1.2유로, 크루아상도 1.2유로로, 저렴하게 로마의 아침을 시작할 수 있어요.
로마에서 제 취향에 딱 맞는 커피를 발견했어요. 산트유스타치오 커피는 로마 3대 커피집 중 하나로, 다양하고 감미로운 향과 두꺼운 크레마층이 매력적인 에스프레소를 제공하죠. 이곳의 에스프레소는 쓰지 않으면서도 풍성한 거품이 주는 고소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또한,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에코백과 캡슐, 원두도 잔뜩 구입했는데요, 에코백은 그림이 다양하게 있어서 친구들이 정말 좋아했고, 원두는 아직도 제 방 한쪽 구석에 있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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