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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수지] 로컬 찐맛집 고기가 실한 ‘탑골순대국’

맛집

by 최LARA 2023. 2. 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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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남에서 유~명하다는 순대국집인데

회사랑도 멀지 않은데

이제서야 방문하게된 '탑골순대국'이에요.

 

 

 

 

탑골순대국은 수지구청역 먹자골목에 위치하고있어요.

별도로 주차장이 없어서 웬~만하면 차를 가지고 가지 않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주말 오후 2시 반쯤 방문했고 점심 피크시간이 지나기도 했고 주변에 고기집, 술집들이 많아서 골목에 주차하긴 했어요.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줄을 서있는 수 많은 사람들!! 30분 넘게 기다린 것 같아요. 

정말 로컬 맛집이라고 생각했던게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했어요

보통 가족외식을 할 땐 웨이팅이 없는 장소로 가기 마련인데 말이죠?

순대국밥 집이다보니 연령대가 높긴 하지만

나이 상관없이 젊은 사람들도 있었고 아이들까지도 많이 오더라구요.

 

 

break time이 3시~3시반이 있어서 기다리면서 여기에 걸릴까 걱정을 했는데요.

다행히도 3시에는 입장할 수 있었어요(?)

 

 

입구부터 노포느낌 뿜뿜하는 순대국밥집.

옛날느낌이지만 오픈형 주방이에요.

내부에 좌석은 꽤 많은 편이에요.

 

 

심플한 메뉴판에서 벌써부터 믿음이 가요.

앉자마자 2개를 외치면 순대국을 가져다 주세요.

 

 

순대국밥 두 개가 빠르게 나왔어요.

순대국밥의 정석인 집 같아요. 석박지와 겉절이, 서비스고기와 순대국밥에 올라간 푸짐한 파와 흰쌀밥!

 

 

서비스로 나온 머리고기와 허피, 간 등등 이에요. 무심코 고기를 한덩어리 테이블에 주고 가셔서 잘못가져다 주신줄 알고 '이게 뭐에요?'라고 여쭤봤더니 서비스고기라고 하시더라구요. 

안그래도 순대국밥에 고기도 많은데 서비스까지 주시다니. 인심이 좋아요!

 

순대도 일반 순대가 아니고 피순대여서 맛있게 먹었지만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는건 고기가 정~말 많았다는 거에요.

국물에서 잡내도 안나고 깔끔하고 좋았는데, 거기에 식감도 좋고 맛있는 고기들이 국물반 고기반 일정도로 많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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