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카페] 공간에 대한 애정이 엿보이는 '브림커피'
무더운 여름날.. 햇빛이 내리쬐고 습도 높은 말그대로 푹푹 찌는 여름날!! 오늘은 뚜벅이로 움직여요. 분당선 오리역이나 신분당선 미금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분당 브림커피로 가봐요. 전체적인 우드 느낌이 따뜻.. 아늑하게 느껴지고 내부에 사진 찍고 편집하는 공간을 유리 통창으로 둬서 시원하고 넓어보여요. 매장 한 가운데를 분리해서 사용하는데도 전체적인 공간감이 좋았어요. 구석구석 신경쓰지 않은 공간이 없어서 사장님의 공간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어요. 직접 찍으신듯한 사진들도 판매해요. 사진이 감각적이어서 다음에 가면 살지도 몰라요. 스콘 하나와 아이스커피 한 잔으로 주말의 여유 맘껏 누릴 수 있어요. 스콘은 잼과 함께 나오는데 발라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퍽퍽하지 않고 적당히 촉..
카페, 베이커리
2022. 7. 19. 23:58